
올한해 친목도모와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차를 들고갈까? 아니면 전용버스를 탈까? 고민중에 있다가..
지하철 용문행이 12월 23일날 됐다는 말을 듣고 새롭게 가고싶은 마음에...
다들 전철행을 선택을 했습니다.
하루전날 들뜬 마음으로 용문행전철가기 전에 회기에서 다들 부랴부랴 탔습니다.
용문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대명리조트 도착!!
안그래도 추운날씨인데 스키장은 뼈속까지 추위가 스며들었습니다.
실장님은 보드 전문가이시라... 금방 준비하고 스키장으로 쌩쌩~~~
우리들은 초보인지라 스키를 골라.~~ 스키장으로 고고씽~~~
실장님은 초보코스가 심심해서 전문가 코스에서 혼자 유유하게 스키를 탔습니다.
유팀장은 스키를 한번 타본지라 선정씨와 성호씨를 이끌고 당당하게 초초보 코스를 갔습니다.
하늘로 나는 리프트를 타고 먼산과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절경을 본다음에
다행이 잘 안착했습니다.
성호씨는 처음 타봤다고 했찌만~~ 전문가 마냥 유유하게 혼자 잘도 내려갔고
초보인 유팀장은 초보인 선정씨를 열씸히 가르치며 내려왔습니다.
선정씨는 처음에 너무 어려워 했지만 슬슬 재미를 붙여갈때쯤
우리가 기달리던 중간 간식타임...
스키장에서의 우동국물과 라면국물은 K2 산정상에서 먹는것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신나게 타고 셔틀버스 타고 다시 용문역으로 ...
배가 고파서 아무데나 찾고 싶던 맘에 주의에 허름한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눈을 의심하게 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탕슈육~ 맛도 있었습니다.
속까지 시원한 짬뽕국물, 탱탱한 면발 자장면... 너무나 맛있어서..
접시에 코를 박고 다들 열씸히 먹었습니다.
평일이라 꿈같은 오늘하루를 다쓰고 아쉬운 마음으로 집으로 다들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우리의 워크샵은... 추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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