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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WWDC서 '아이폰4' 전격 공개
작성일 :10/06/08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7일 '아이폰 4'를 전격 공개했다.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57개국 5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애플의 WWDC 2010(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 행사 기조 연설을 통해서다.

이날 잡스가 밝힌 아이폰 4는 망막(retina)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해상도를 크게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인간의 망막이 다다를 수 있는 한계치를 적용했다고 잡스가 말했을 정도다. 또 배터리 시간을 늘리고, 카메라 기능을 개선한 점도 돋보인다. 두께가 9.3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됐던 멀티태스킹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16GB 짜리가 199달러이고 32GB 짜리가 299달러다. 아이폰4의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두 종류가 출시된다.

이 제품은 6월24일(현지시간)부터 판매된다. 우선 미국, 독일, 일본, 영국에서 판매되고 점차 다른 나라로도 확대된다. 한국 시장에는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 행사는 8일 동안 계속되며 모든 표는 매진됐다. 컨퍼런스는 12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20여개의 체험 공간도 마려돼 있다. 이를 위해 애플의 엔지니어 1천여명이 도우미 및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있다.

2층 벽에는 24인치 LED 디스플레이 30개로 구성된 대형 화면이 설치됐다.

10시 정각에 스티브 잡스가 기립박수 속에 무대에 올랐다.

★다음은 아이폰4 발표 스티브 잡스 기조 연설 정리



아이패드부터 시작하겠다. 아이패드는 출시 이후 3초에 한 대씩 200만대가 팔렸다. 10개 나라에서다. 8천500 개의 원본 앱을 갖고 있으며, 3천500만 번의 다운로드가 실행됐다. 이는 한 아이패드당 17번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I북' 실적도 업데이트하자. 첫 65일동안 500만권의 책이 다운로드 됐다. 아이패드당 2.5권이다. 5~6개의 큰 출판사가 말한다. 이정도면 e북 시장의 약 22%를 점유하는 셈이라는 것이다. 8주만의 성과다.

I북의 개선된 점을 말하겠다. (킨들에서처럼) 북마크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PDFs을 읽을 수도 있다. 이번 달 말에 가능하다.

앱스토어는 22만5천개의 앱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새로 발표하는 수치다.

1주일에 1만 5천개의 앱이 새로 만들어지거나 업데이트 된다. 30개 언어로 제작돼 있으며 앱의 95%는 1주일 안에 승인된다.

지난주 50억번의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개발자들에게 얼마나 지급할 것 같은가. 몇일전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그것이 바로 앱스토어가 빛을 발하는 요소라고 할 수가 있다.

이제 아이폰 4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말하겠다.

먼저 디자인이 아주 새롭다. 두께가 9.3 mm다. 아이폰3GS보다 24% 얇다. 세계에서 가장 얇다. 카메라는 (화상회의를 위해서) 앞면에 달았다. 강하게 만들기 위해 스테인레스 소재를 썼으며 안테나 시스템은 3개의 줄로 숨겼다.

디스플레이 화소수는 현재보다 4배 많다. 인치당 326 화소다. 해상도가 960 x 640이다. 명암대비는 800:1이다. 이는 인간의 망막이 구분할 수 있는 한계까지 화소를 채운 것이다. 아이폰으로 책을 볼 경우 종이책을 보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폰 4는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A4 칩을 쓴다. 배터리 수명도 개선했다. 통화 중에는 7시간, 대기중에는 300시간 동안 쓸 수 있다. 저장 용량은 32 GB이고 3.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7.2 Mbps로 다운할 수 있고, 5.8 Mbps로 업로드 할 수도 있다.

또 기존 3축 동작 감지 가속도센서를 달아 게임 개발과 실행에 유용하다.

백사이트 발광 센서를 가진 5 메가 픽셀 카메라를 채택했다. 3.5배 줌이 가능하며, 특히 초당 30프레임으로 고화질 비디오를 촬용하고 편집할 수 있다.

운용체계는 아이폰 OS 4를 사용했는데 이름이 'iOS 4'로 바뀌었다. 우리는 처음에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았다. 배터리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이었다. 아이폰4에는 이를 덧붙였다. 서치 엔진은 구글,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빙 등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구글은 디폴트로 돼 있다.

이 달에 우리는 1억번째 'iOS'를 탑재한 기기를 팔 수 있을 것이다. 그 시장은 바로 개발자 여러분의 것이기도 하다.

i북과 관련해서는 기존 기능을 대부분 비슷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이제 iAds를 말하자. 우리는 왜 iAds를 하려고 할까. 우리는 개발자들이 공짜나 저렴한 앱을 만들어도 돈을 벌 수 있게끔하려고 iAds를 한다.

출처: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96671&g_menu=020600